서울=연합뉴스) 김종우 선임기자 =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이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이런 맥락에서 등장한 개념이 리터러시(literacy)다. 이 용어는 전통적으로 문해력(文解力)을 뜻했지만, 오늘날엔 각종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활용하는 능력을 일컫는 개념으로 확장됐다.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다루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콘텐츠를 해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중요한 리터러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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