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5% 기록, 지지도 지속적으로 상승 > 정치 · 경제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 중반을 넘어서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갤럽이 직무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견고함을 보여준다.  

반면, 부정 평가는 23%, 의견 유보는 1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일주일 사이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4%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지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세가 두드러짐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TheSEN 김윤 기자 thesenpm@the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