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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숙원사업, 이재명 정부 추경으로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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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며 광주광역시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 확보는 광주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4일 추경 통과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동광주~광산IC 구간) 

국비 183억 원이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연내 착공이 가능해진 호남고속도로는 4차선에서 6~8차선으로 넓어져 상습 교통 체증 해소와 이동 시간 단축에 크게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용봉IC 신설은 주요 간선도로 연결성을 강화해 광역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입니다.

 

이번 예산 복원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접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시민토론회'를 주최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한 노력이 주효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번 추경은 광주의교통망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추경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광주상생카드) 예산도 반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heSEN  박소리 기자  psr75@the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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