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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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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보성군)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전경

 

전남 보성군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오는 712일부터 824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된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은빛 모래사장과 50~60년생 해송숲,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 낭만적인 해변 산책로까지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여름 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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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보성군)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포토존

 

특히 올해는 해양레저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돼, 바나나보트와 수상스키 같은 스릴 넘치는 체험부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여름밤을 수놓을 거리 공연(버스킹)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알찬 휴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무단 야영과 취사는 금지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주차비는 받지 않는다쾌적하고 안전한 해변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비봉공룡공원, 바다낚시공원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들이 풍부하며, 대한다원,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해 올여름 휴가철 보성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자연과 레저, 힐링이 공존하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The SEN 이정원 기자. leesu170@the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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