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걷기 캠페인 개최
본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2025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성공기원 걷기 행사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지난 5일 '광주2025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페스티벌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금남로 차 없는 거리'의 일환인 '걷자잉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채은지 광주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특히, 광주를 대표하는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이승윤, 최미선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LED 촛불을 들고 1.2km 구간을 걸으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열릴 5·18민주광장까지 이동했다.
강기정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걷는 이 자리가 대회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한편,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지난 1일 기준 69개국 710명,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40개국 416명의 선수단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TheSEN 박소리 기자 psr75@thesenews.co.kr]
0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