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 지사 폭염대비 경로당 점검 및 추가지원 약속 > 사회 · 건강

본문 바로가기

사회 · 건강

김영록 전남 지사 폭염대비 경로당 점검 및 추가지원 약속

본문

76f96717-20c4-44ee-b0a3-0ba36f8377b1.jpg

(사진제공= 전라남도청) 김영록 도지사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월 4일 보성군 주봉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았다.


전남도는 때 이른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275개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난 도우미와 생활지원사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매일 확인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무더위로 경로당 이용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이에 따른 긴급 냉방비 10만 원을 전남 도비로 9,500여 모든 경로당에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폭염 지속 시 외출 자제와 규칙적인 수분 섭취를 강조하며, 어르신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TheSEN 박소리 기자 psr75@thesenews.co.kr]

0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