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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돌봄 로봇, 전남 독거노인 정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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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라남도) AI 반려돌봄 로봇

 

보건복지부의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전라남도의 'AI 반려견 활용 정서건강 원스톱 지원 구축 사업'이 전국 자치 단체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남도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고립형 독거노인 100세대에 강아지 형태의 AI 돌봄 로봇을 보급할 예정이다. 돌봄 로봇은 어르신과 대화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식사 및 약 복용 시간을 챙겨주는 스마트 돌봄 파트너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연계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보호자는 전용 앱으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가 총괄 주관하고 전남사회서비스원, ㈜효돌, 주택관리공단이 협력하여 8월경 목포 상동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을 복지에  접목해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TheSEN 박소리 기자  psr75@the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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