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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IA 윤영철 팔꿈치 부상…최소 4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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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투수 윤영철

 

KIA 타이거즈 좌완 선발 윤영철(21)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구단에 따르면 윤영철은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MRI 결과 굴곡근 부위 손상이 확인됐다. 그는 당분간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4주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윤영철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2승 7패,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했다. 4월 부진 이후 점차 반등했지만, 8일 한화전에서 2이닝 4실점하며 다시 흔들렸고 이후 통증을 느꼈다.

 

이로 인해 윤영철은 12일 열리는 올스타전 출전도 무산됐다. 그의 자리는 불펜 투수 성영탁이 대신하게 됐다.

 

 

한편, KIA는 올 시즌 잇따른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주요 타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와 최형우도 각각 어깨,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The SEN 이정원 기자. leesu170@the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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