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문화인들, ‘광주예술문화융성포럼’ 출범 > 연예 · 문화

본문 바로가기

연예 · 문화

지역 예술문화인들, ‘광주예술문화융성포럼’ 출범

본문

‘광주예술문화융성포럼’은 16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이 포럼은 “예술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선언문과 함께, 3가지 방향과 9개의 실천과제를 발표하였다.



292766_257743_2744.jpg

 

 

 

 

 

이날 행사에는 예술계 원로인 정송규 무등현대미술관 관장과 금초 정광주 전 광주미술협회장이 참석하여 포럼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또한 명진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은 “예술이 사라지면 도시도 사라진다”는 포럼의 슬로건에 깊이 공감하며, “광주는 예술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도시”라고 강조하였다.


포럼은 “예술로 10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광주의 예술성과 민주적 시민정신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문화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예술이 미래 산업과 연결되어야 하며, 관광과 결합된 체험형 예술산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TheSEN 박소리 기자 psr75@thesenews.co.kr]


0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